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문단 편집) === 패싸움 === 사건의 장소인 당구장에서 주인공인 석환이 속한 공고생들과 예고생들 간의 패싸움이 벌어지는 모습과 살인 사건이 난 당구장의 사장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교차해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류승완 감독이 가장 먼저 찍은 단편. 졸업을 앞둔 [[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석환(류승완 분)과 성빈(박성빈 분)이 당구장에 가지만 평소 사이가 나빴던 [[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게 된다. 특히 예술고등학생 패거리들 중의 하나인 현수(김수현 분)는 계속해서 공고생들을 도발하고, 다혈질인 석환은 이들에게 덤벼들려다 성빈의 만류로 참기를 반복한다. 그러던 도중 석환과 성빈의 후배인 찐따라는 별명의 공업고등학생이 당구장에 피투성이가 된 채 찾아오는데, 이전에 현수와 오락실에서 시비가 붙었고[* [[철권 3]]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석환은 격노한다. 석환은 현수에게 사과를 요구하지만, 현수가 코웃음을 치며 거부하자 신발끈 풀렸다며 방심시킨 뒤 발길질을 얼굴에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격렬한 패싸움이 벌어진다. 패싸움 끝에 현수가 맥주병을 들고 성빈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이를 빼앗은 성빈이 현수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때리고, 현수는 머리가 깨진 채 당구장 바닥에 쓰러져 죽게 된다. 이 사건에 대해 당구장 사장은 요즘 애들은 명분도 없이 욱하면 싸운다, 나때랑은 다르다, 예전같이[* "[[박정희|박통]]때처럼 세게 나가야 한다니까?"] 하지 않으면 요즘 애들 버르장머리 못 고친다며 푸념과 비난을 퍼붓는 것으로 해당 편이 종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